필자는... 21살 수원역 어지러운 횡단보도 사이에서 무의식적으로 무단횡단을 시도하다 옆에 뻔히 서 있는 경찰에게 적발되어 범칙금 5만 원을 문 아픈 추억이 있다. 당시 범칙금을 내 마음 상태는 '앞으로 조심해야겠다가 아닌' 이 상태였는데, 성숙해진 필자는 현재 정말 한적한 밤 11시 부근에서 안전을 확인하고 종종 건너는 편을 제외하곤 왠만해서는 잘 지킨다. 2학기를 함께 하고 있는 학회 활동에서 교통 상황에서의 딥러닝 기법 적용을 구상 중이고, '무단횡단을 감지하는 모델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기막힌 아이디어. 그래서 오늘은 일단 과거 조상들이 어떤 연구를 진행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Jaywalking Detection Deep Learning'이라 검색하면 상단에 나오는 논문 'Real-Time..